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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훑어보기 한배를 탄 지구인을 위한 가이드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톰리빗가낵 지음, 홍한결 옮김 출판사:김영사 내용:이 책은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위한 과정과 결과, 그 후의 미래를 위해 우리 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열린 제 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채택된 협약으로2020년 이후 새 기후변화 체제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이다.이 파리협약은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출 의무가 있던 1997년 교토 의정서와는 달리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있다. 기후 협약이 필요한 이유, 근본적 원인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개발에 있다.세계는 현재 과도한 개발로 인해 기후변화를 일으켰고, 탄소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수많은 생물이 죽.. 더보기
2021.03.15 경향신문 기사 "음식 버리면 재앙" "음식 버리면 재앙" 간략읽기 유엔개발계획(UNEP)이 세계 54개국을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음식물 쓰레기 실태를 조사해 이달 초 발표한'식품 폐기물 지수 보고서'를 보면 실상이 여실히 드러난다. 먹을 수 있지만 버려진 음식물은 17%를 차지하고 이러한 쓰레기는 전 세계적으로 9억 3100t에 이르렀다.음식물 쓰레기만으로 적재량을 가득 채운 40t 화물차 2300만대분이다. 이는 일렬로 세운다면 지구 7바퀴를 돌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양이다. 주된 발생원은 가정이다. 가정: 61% 식당: 26% 식품 판매점: 13%순으로 이어진다충분히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이 가정의 주방이나 식탁에서 조리과정 또는 식사 뒤 버려진다. 판매업체나 소비자는 섭취에 문제가 없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폐기한다. 약간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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