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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화장품에 들어있는 발암 위험 물질? 2021.11.10 경향신문 [오늘 내가 바른 화장품에도?] 국내에서 판매 중인 립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 파우더 등의 화장품에서 코팅 프라이팬의 원료인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 과불화 화합물은 발암 위험물질로 최근 미국에서는 사용금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과불화 화합물이란 탄화수소 가운데 수소가 불소로 치환돼 불소가 많아진 화합물. 물이나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프라이팬이나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가죽과 자동차의 표면처리제, 즉석식품 포장재 등에 쓰인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 20개 제품 중 10개에서 과불화 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과불화 화합물은 4700여 종의 다양한 화학물질로, 물이나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프라이팬이나 일회용 컵의 방.. 더보기
0603경향 "제주 스타벅스 갈 땐 '개인컵'챙기세요" 제주 스타벅스 갈 땐 '개인컵'챙기세요 스타벅스가 제주도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처음 운영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일 제주도 제주시 용담동 스타벅스 서해안로 DT점에서 환경부,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 CJ대한통운, 행복커넥트 등 6곳과 함께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첫 시범 매장은 제주 서해안로DT점 제주 애월DT점 제주 칠성점 제주 협재점등 4곳이다. 다음 달 6일부터 4곳 매장에서 스타벅스 음료를 구입할 때는 개입 컵을 이용해야 하며 개인컵이 없을 경우 다회용 컵 보증금 1000원을 내야한다. 다회용 컵을 반납 할 때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 해빗 애플리케이션 내 포인트,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 더보기
05.03경향신문 "샴푸, 보디워시도 마트서 '리필'하세요" 이마트 서울 광진구 자양점에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샴푸, 보디워시 리필 전문매장을 열었다. 플라스틱 용기 유통량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마트 자양점의 '아모레 스토어 헤어&보디'에 들어선 '샴푸&보디워시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아모레퍼시픽에서 개발한 샴푸 3종과 보디워시 7종의 상품을 리필 형식으로 판매한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가 상주하며 제품을 리필해준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필용기(개당 500원) 300ml 또는 500ml구매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채우면 된다. 다 쓴 후 고객이 직접 용기를 세척, 건조한 후 매장에 찾으면 화장품 조제 관리사가 용기를 살균해 리필해준다. 이마트는 현재 9개 매장에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리필 자판.. 더보기
21.04.06 경향신문 기사 "바다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퇴출" 2021.04.06 바다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퇴출 내년부터 김,굴등의 양식장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쉽게 부서지는 스티로폼 부표는 해양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바다 생태계를 오염시킨다. 정부는 2024년까지 모든 양식장에 친환경 부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밝혔다. 이에따라 2023년부터 김,굴등 그외 양식장에서는 스티로폼 부표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현재 약 5500만개의 부표가 사용되고, 이중 72%는 스티로폼 부표이다. 발포 폴리스타일렌(EPS) 재질의 스티로폼 부표는 파도등에 의해 쉽게 미세한 알갱이 형태가 되고 이는 해양을 오염시키거나 바다생물이 섭취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해수부는 올.. 더보기
2021.03.22 경향신문 "쫒겨난 원앙, 인간엔 '원망'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부근 강제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로 인해 천연 기념물 원앙이 크게 줄어드는 등 심각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로 공사 탓에 주상절리 붕괴가 가속화 되면서 경관 훼손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류 전문가에 따르면 주로 가을,겨울철 강정천 일대 서식 원앙 수가 예년의 1500마리에서 공사 시작 후 3/1가량인 500마리미만으로 줄었다. 또한 주민들은 소음, 진동이 심할 경우엔 100마리 정도로 급감하기도 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도로공사로 인해 강정천 곳곳에서 제주 특유의 용암 지형인 주상절리대 붕괴가 가속화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민들은 주장하였다. 실제로 살펴본 결과 기존의 색상등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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